해피투게더3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원조 군통령’ 윤현숙, 변함없는 미모와 댄스 실력 ‘눈길’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2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현숙이 올랐다.
90년대 ‘잼(ZAM)’, ‘코코’로 활동했던 윤현숙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와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윤현숙은 변함없는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23년 만에 잼의 히트곡 ‘난 멈추지 않는다’의 춤을 선보이며 외모 뿐만 아니라 댄스 실력 역시 변함이 없음을 증명했다. 그는 최근 90년대 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에 대해 “최근 무대에서 잼이 다시 모였다. 팬들이 원하면 재결합할 수도 있다”라며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윤현숙은 “7년 전 미국으로 이민을 가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사업가로 성공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배우 이미연과 특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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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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