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랑하는 은동아’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사랑하는 은동아’가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19일 종합편성채널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 김재홍, 극본 백미경, 제작 드라마하우스, 몽작소) 측은 20일 주진모-김사랑, 백성현-윤소희, 주니어-이자인 커플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와 김사랑은 마치 영화 ‘원스’를 연상시키듯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영화 ‘첨밀밀’을 오마주해 진행된 2차 티저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촬영장에 놓여있던 기타를 발견한 주진모가 연주를 시작했고 이를 본 김사랑이 우쿨렐레를 집어 들더니 즉흥 연주를 선보였다. 20년 동안 첫사랑 은동만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국민 톱스타 지은호 역을 맡은 주진모와 그의 자서전 대필작가로 만나게 되는 서정은 역의 김사랑이 보여줄 호흡을 예고한다.
환한 미소가 닮은 20대 현수-은동 커플인 백성현과 윤소희는 커플 호흡을 선보였다. 공익근무요원 복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백성현과 긴 생머리에 흰 피부로 청순미를 자랑하는 윤소희의 모습이 보인다.
20년에 걸친 운명적 사랑의 시발점이 되는 10대 현수-은동 커플인 주니어와 이자인은 상큼한 브이 포즈로 풋풋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한 손에 들고 나란히 앉은 모습은 첫사랑 교과서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주진모는 풋풋했던 10대 시절과 누구보다 열띤 사랑을 나누는 20대를 지나 톱스타가 되기까지, 첫사랑 그녀 은동만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지은호(주진모)의 20년에 걸친 사랑의 감성을 세밀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첫 방송에 앞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드라마 버전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 1회를 공개,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15만뷰를 돌파했다. 총 16부작 중 4부까지의 주요 내용을 각 10분 내외의 5부작 웹드라마 버전으로 압축했다. 웹드라마 버전 ‘사랑하는 은동아-더비기닝’ 은 20일 오후 12시 2회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0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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