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황석정이 자기자신을 꾸밀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06회에서는 소울메이트 편으로 꾸며져 소울메이트들과 하루를 보낸 혼자남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황석정이 다시 한번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황석정은 분장사 친구에게 메이크업을 배우며 변신에 나섰다. 그는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 꾸밈없는 일상을 보였다. 나도 배우이기 전에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시청자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내 모습이 예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스스로 기상 장면이 아련하면서 청순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황석정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거친 수세미 같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석정은 “나이 든 배우인데 화장할 줄도 모르고 화장품도 없다. 나를 꾸밀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메이크업을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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