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황홀한 이웃’](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5/2015052609301923268-540x595.jpg)
26일 오전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102회에서는 서봉국(윤희석)이 최대경(조연우)을 찾아가 최대경에 넘긴 디자인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봉국은 공수래(윤손하)의 간암 수술비를 위해 최대경에게 공수래 디자인을 넘긴 바 있었다. 이날 최대경은 자신을 찾아온 서봉국을 향해 “왜 그 돈이 너무 적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찬우는 “공수래 걔가 하도 펄펄 뛰니까. 그게 밖으로 돌면 회사가 큰일 난다고 하니까”라고 답했다.
최대경은 “그 돈 토해내면 수술비 걱정 없나보지? 어디 숨겨놓은 땅이라도 있냐. 존심만 부리려고 하는 게 얼마나 웃긴지 알아?”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 서봉국은 “그거 허튼 곳에 쓰는 거 아니죠?”라고 걱정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황홀한 이웃’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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