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선물에 기겁 "네 선물, 득 된 적 없었어"

우결 김소은 송재림

우결 김소은 송재림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송재림이 임산부 체험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잡초정리에 나선 뒷방부부 송재림-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은은 “선물이 있다” 며 방에서 무언가를 들고왔다. 송재림은 “네 선물이 득이 된 적이 없다”며 거부하려고 했지만, 소은은 “예전에 하고 싶다고 했잖아”라며 가방에서 임산부 체험복을 꺼냈다.

김소은은 “임신 한 채로 엄마들은 일하고 그랬잖아”라며 “오빠가 그런 체험을 해봤으면 좋겠다”며 선물을 가지고 온 이유를 밝혔다. 송재림은 “제왕절개 해야겠다”며 임산부복을 해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림은 이어 임산부복 차림으로 텃밭정리에 나섰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