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김소은 송재림
‘우리 결혼했어요4′ 김소은 송재림
‘우리 결혼했어요4′ 김소은 송재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의 송재림, 김소은 부부가 로맨틱 서울 데이트를 즐겼다.

김포 생활에 적응한 만큼 서울이 그리운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한양에 놀러가자고 제안한다. 이후 송재림은 시상식에서나 볼법한 턱시도를 입고 나타났고 김소은은 영문을 몰라 당황한다. 알고 보니 송재림이 5월 부부의 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 한 것.

김소은을 옷 가게로 데려간 송재림은 여러 벌의 옷을 골라주며 입어보라고 한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옷을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연신 “예쁘다, 예쁘다”를 연발하며 팔불출 면모를 과시한다. 김소은은 최종적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고 턱시도를 입은 송재림은 나란히 서서 마치 런웨이를 걷듯 함께 워킹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특별한 날을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 속 리무진 드라이브를 즐긴다. 하지만 로맨틱도 잠시, 또 다시 발동한 승부 본능에 가위바위보 내기를 펼치기로 한다. 진 사람이 창문을 열고 큰 소리로 사랑고백하기 벌칙을 걸고 승부가 시작된다.

영화 ‘프리티 우먼’을 방불케 한 송재림, 김소은 부부의 로맨틱 쇼핑 데이트는 23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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