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라디오스타’ 맹기용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맹기용 아버지‘가 올랐다.

# ‘엄친아’ 셰프 맹기용, 아버지 화려한 스펙 ‘눈길’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셰프 맹기용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아버지의 이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5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 맹기용은 게스트 지누션의 냉장고에 있던 꽁치를 이용해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만들었다.

그는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대학 수석 졸업과 교수인 아버지의 스펙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맹기용의 아버지는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 카이스트 전자과 초대 교수로 임용됐고 어머니는 최초의 여자 박사학위를 받았다.

맹기용은 당시 “어머니는 카이스트 학생이었다. 두 분은 교수와 학생으로 만났다”며 “어머니는 카이스트 첫 번째 여자 박사학위 취득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TEN COMMENTS, 카이스트 집안…와우…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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