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송중기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의 전역식 현장이 공개됐따.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송중기의 전역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오랜만에 카메라를 보니까 얼떨떨한데 멀리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민폐 끼치는 것 ㄱ아닌지 모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강원도 고성을 처음 와 봤지만, 오히려 최전방에서 생활한 게 진심으로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크게 변화한 점에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간 것”이라고 말하며, “상대적으로 나이 어린 친구들과 군생활을 하다 보니까 지기 싫어 하다보니 체력도 좋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가장 힘이 된 걸그룹 질문에 “제가 걸그룹을 진짜 잘 모른다”며 대신 친구 이광수가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송중기 씨가 군대에 있는 동안 이광수는 아시아의 프린스가 됐다”는 말에 “그렇더라. 한 번 면회 와 놓고 생색을 엄청냈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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