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아프다 화제…K팝스타 릴리M 출격 예고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텐아시아=정시우 기자]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방송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OST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15일 방송 직후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멜론 등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로 실시간 검색어를 싹쓸이하는 중이다.

특히 2회 엔딩의 재민(여진구)과 마리(설현)의 목키스 장면에서 울려 퍼진 OST 타이틀곡인 환희의 ‘아프다’는 지난 4월 선공개 된 후 다시 한 번 흥행 신호탄에 불이 붙었다.

또한 오늘 밤 8시 국내 모든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Part.3에는 ‘K팝스타’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다 며칠 전 JYP행을 확정 지은 화제의 주인공 ‘릴리M’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윤일상과 함께 한 곡 ‘겁이 나’가 전격 발매된다.

다음주 22일(금) 드라마 3회 방송 후 발매될 예정인 OST Part.4에서는 릴리M의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K팝스타 시즌1 우승자인 ‘박지민’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첫 방송을 통해 마리와 재민의 극 중 심정을 200% 표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정예경 음악감독팀의 여러 테마곡들 역시 발매를 앞두고 있어 드라마뿐 아니라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높이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주연을 맡고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판타지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와이트리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