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이태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나혼자산다’ 이태곤과 육중완의 자존심을 건 한 판 대결이 펼쳐졌다.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105회에서는 대마도에서의 첫 날 밤을 보내게 된 이태곤과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짐을 정리한 후 본격 낚시에 나섰다. 낚시에 처음 도전하는 육중완은 이내 낚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고등어 등을 낚으며 날이 저물 때 까지 낚시를 즐겼다.
이어 함께 첫 저녁 바비큐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소원을 걸고 자존심을 건 낚시 대결을 펼치기로 한다. 낚시 경력 10년차인 이태곤은 육중완에게 지면 “낚시를 그만두겠다”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육중완은 이겨서 이태곤 집의 태닝기를 가져오겠다고 말하며 역시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태곤은 “이제 물고기 사먹지 말라”며 낚시를 한 이후 물고기를 사먹어본 적이 없다는 얘기를 꺼냈고, 육중완은 이에 “내일부터 다시 사먹게 될 거다”라며 이태곤을 도발했다. 이에 이태곤은 소원으로 뺨을 때려도 되냐고 말하며 다시한번 승부욕을 불태웠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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