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코 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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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새로운 캐릭터 ‘코코코 다코’가 론칭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육아 열풍 속에 다양한 베이비 페어, 키즈 페어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문화 예술 영역에서도 유아, 아동을 겨냥한 작품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가운데 프리윌 컴퍼니가 유아를 겨냥한 새로운 캐릭터 ‘코코코 다코(Cococo Daco)’를 론칭한다.

‘코코코 다코’는 3~5세의 유아시기에 중요한 음악놀이를 통해 감성지능발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음악놀이 학습 인형극이다. 음악의 기본 멜로디 소리가 나는 코를 가진 4명의 요정 친구들을 뜻하는 ‘코코코 다코’는 유아의 감성지능을 이끌어내어 유아 스스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며 친구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정서 조절 능력을 키우게 하는 신개념의 프로그램이다.

‘코코코 다코’는 ‘꼬꼬마 텔레토비’ ‘방귀대장 뿡뿡이’ 등 기존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음악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코코코 다코’의 제작을 맡고 있는 프리윌컴퍼니의 남상훈 부사장은 “음악, 특히 클래식을 접목한 콘셉트로 유아들에게 음악 그 자체로 만족감과 즐거움을 주며 자연스럽게 유아의 생활과 음악이 친숙해지도록 유도, 다양한 활동과 기회를 통해 음악적인 감성이 개발되고 확대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 ‘코코코 다코’는 경기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내 6,000평 규모의 대규모 부지에서 세트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콧구멍 동산’을 기본 세트로 한 ‘코코코 다코’ 랜드는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코코 다코’는 유아 프로그램 부문 국내 최정상 방송사인 EBS교육방송을 통해 올 하반기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프리윌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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