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토리노 올림픽에서 전종목 메달 석권이라는 사상초유의 위업을 달성했던 안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는 안현수가 국내 최고의 쇼트트랙선수로 등극하던 그 순간에 안현수를 처음 봤다고 밝혔다.
우나리는 “이런 걸 방송에 이야기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그 아기같은 얼굴에서 되게 섹시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히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우나리는 “이 선수 한 번 꼭 만날거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히며 깊은 인연의 시작을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S ‘휴면다큐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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