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불화설·비지니스 관계 의혹에 입 연다

남성 듀오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신규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 12일 멜로망스의 리얼리티 예능 ‘전체연령가’ 첫 화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전체연령가’는 국적 불문 나이 불문 성별 불문 함께 즐길 수 있는 멜로망스의 캐미스트리가 담긴 예능 콘텐츠다.

멜로망스를 잘 아는 팬들은 물론, 그들을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멜로망스의 데뷔 후 현재까지의 활동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솔직담백한 본모습을 주변 지인들의 시선을 통해 조명한다. 또한, 멤버간 불화설과 비즈니스 관계에 대한 의혹, 평소 궁금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허심탄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몸개그도 마다하지 않는 유쾌한 모습과 함께 로이킴, 폴킴, 카더가든 등 멜로망스의 폭넓은 연예계 인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게스트들의 등장이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사진 = 어비스 컴퍼니

첫 화에서는 신규 콘텐츠 회의를 시작으로 숨겨진 예능감을 찾기 위해 단둘이 여행을 떠난 멜로망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역술가를 통해 신년 운세를 본 두 사람은 93점이라는 높은 궁합 점수로 ‘평생 가는 잘맞는 파트너’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김민석은 정동환에 대해 “속마음을 내비쳐도 되는데 조금 두려워하는거 같아 걱정이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자 정동환은 “앞으로도 내가 많이 넘어지고 무너질 때마다 별일 아닌 듯이 잡아주는 그런 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진솔한 속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에도 함께 저녁을 요리해 먹고, 캠프파이어를 하며, ‘전체연령가’의 주제가를 만드는 등, 가까운 듯 털털한 두 사람만의 캐미스트리로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