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복면가왕’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송지은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제3대 복면가왕을 놓고 2라운드 솔로곡 준결승전 대결이 펼쳐졌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하여 결승전으로 진출했고 토끼라서 행복해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불러 가면을 벗게 되었다. 토끼라서 행복해요는 그룹 시크릿의 메인보컬 송지은이었다.
가면을 벗은 송지은은 “오랜만에 많은 분들의 시선의 부담감을 안 느껴 편안했다. 상황을 즐겼다”며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데 처음으로 긴장을 안 하고 했다. 이는 가면 덕분이었다. 그냥 그 공간에 나뿐이라고 생각해 노래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가면을 벗기 전 그룹 AOA의 멤버 지민은 “송지은의 솔로곡 ‘예쁜나이 25살’을 즐겨 듣는다”고 말하며 홀로 송지은을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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