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일밤-진짜사나이’
MBC’일밤-진짜사나이’
MBC’일밤-진짜사나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제한배식 훈련을 했다.

10일 방송된 MBC’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멤버들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해군이 함정에서 식량 부족 상황에 대비하는 제한 배식 훈련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자그마한 주먹밥 두 덩이와 김치를 두고 실망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수영으로 인해 배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그 마저도 눈 깜짝할 새에 다 먹어치웠다.

한상진은 이 마저도 먹지 않고 나머지 하나를 다른 멤버에게 양보했고, 멤버들은 전우애를 느끼며 밥을 입에 넣었다.

슬리피는 적은 양의 밥을 아껴먹고자 최대한 느리게 밥을 먹었지만 식사 끝을 외치는 소대장에 불안한 시선으로 아직 밥이 남은 자신의 식판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 못 먹었습니다. 동작 그만 하더니 가져갔습니다. 아껴 먹고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임원희는 한 덩이 남은 밥을 몰래 입에 넣고 안 먹은 척 인생연기를 펼쳐 폭소케 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일밤-진짜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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