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8화
‘식샤를 합시다2′ 8화
‘식샤를 합시다2′ 8화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2’에서 권율이 서현진의 취중고백을 받아들였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 8화에서는 백수지(서현진)는 만취되어 이상우(권율)에게 취중진담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수지는 구대영(윤두준)이 이상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해버렸다는 사실에 화가 나 있던 상황이었다. 만취상태인 백수지는 이상우를 구대영으로 착각하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가슴먹먹한 백수지의 취중진담을 듣던 이상우는 백수지를 귀엽다는 듯이 물끄러미 쳐다보았고 결국 마음이 흔들렸다. 이상우는 다음 날 해장국을 들고 수지의 집으로 찾아갔다.

어쩔 줄 몰라 하는 백수지에게 이상우는 “저한테 잘 해주셔야 해요, 사귀면서”라며 “우리 만나봐요”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전했다. 반면 수지를 위해 술 깨는 약을 사오던 구대영이 이를 지켜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이상우, 백수지, 구대영의 삼각관계를 기대하게 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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