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규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두근두근 인도’ 규현이 ‘발리우드’의 뜻도 모르고 있던 동생들을 한심하게 봤다.24일 방송된 KBS2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인도에 특파된 아이돌 특파원 슈퍼주니어 규현, 인피니트 성규, 씨앤블루 종현,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가 3일째를 맞아 탐방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도 문화의 꽃, 영화에 대한 특종을 찾으러 나선 다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음 장소로 향하던 중 종현, 성규, 민호는 뒤늦게 “발리우드 뜻이 뭐냐”며 인터넷 검색에 나섰다.
발리우드는 뭄바이의 옛 이름인 봄베이와 할리우드의 합성어로, 인도 영화 시장을 일컫는 말. “뭄바이가 봄베이였던거 알았냐”고 묻는 성규에 규현은 “1995년에 바뀌었잖아”라고 답하며 그들을 한심하게 쳐다봤다. 세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발리우드의 뜻을 이해하며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두근두근 인도’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