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도, ‘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박상도, ‘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박상도, ‘매직아이’ 장예원 아나운서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JYJ 김준수를 향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박상도 SBS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과거 장예원아나운서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 취향의 발견’에서 어려운 선배에 일화에 박상도 아나운서를 거론했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교육 받던 중 몇 번 운적이 있다”며 “교육을 담당하시는 박상도 선배님께서 말투가 워낙 쏘시는 스타일이다”라며 “원래 선배님 말투가 그런 건데 ‘날 싫어하시나’하는 오해를 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내가 울면 선배님이 너무 당황 하시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준수의 팬들에게 “김준수 노래 듣고 싶으면 잘 해야한다 수틀리면 돌려보내겠다”라며 호응을 유도하는가하면, 공연을 마친 뒤 현장을 떠난 김준수에 대해 “정말 가셨어요? 시간도 남는데? 국회의원님 세 분씩이나 축사도 안하고 기다리셨는데? 한류 열풍이 무섭네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