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여자를 울려’에서는 강진우(송창의)가 정덕인(김정은)의 화를 돋궜다.
이 날 진우는 덕인의 밥집을 찾아가 학교폭력을 가했던 아이들의 보무가 모두 찾아와 빌었다고 말했다.
이에 덕인은 주동자 강윤서(한종영)를 언급하며 “강윤서 부모도 와서 빌었냐. 이사장 손자라던데 걔 자르면 민우한테 피해 갈까봐 그런거냐”며 물었다.
덕인은 수제비 반죽을 던지며 “강윤서 부모님 얼굴좀 보고싶다. 대체 자식을 이렇게 키워놓고 뭐 하는 사람들이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강윤서의 아버지인 강진우는 이 사실을 말하지도 못하고 뜨끔하며 숟가락을 떴다.
덕인의 눈치를 보던 진우는 덕인에게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것 같다. 그것도 아니면 갱년기냐”며 의심하며 물었고, 덕인은 기가 차 “내가 몇 살인줄 아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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