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1919202611466-540x1189.jpg)
19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세남 서바이벌로 강균성, 유병재, 장수원, 손호준, 홍종현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추억의 놀이를 했다.
네 번째 대결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손호준의 추억의 장소인 보라매 공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호준은 “처음에 서울 올라와서 신림동 근처에서 살았다. 운동할 때 이쪽에 보라매공원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엄청 컸었다. 서울와서 제일 처음 본 게 보라매공원이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유병재에게 “서울 와서 처음 본 게 뭐냐”며 물었고 유병재는 아무 생각없이 “용산역”이라고 대답했다.
단순한 유병재의 답에 멤버들은 “용산역 말고 큰 거 없냐, 인상깊게 본 게 뭐냐, 여기가 서울이구나 싶었던 걸 얘기해봐라”며 질문을 던졌고, 유병재는 변함없이 “용산 전자상가”라고 답했다.
이에 이광수는 “제발 용산을 좀 벗어나 봐라”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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