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 지난 한 달간의 헤어스타일 변화
자레드 레토, 지난 한 달간의 헤어스타일 변화
자레드 레토, 지난 한 달간의 헤어스타일 변화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자레드 레토가 조커가 되기 위해 3단 변신 중이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커로 변신 중인 자레드 레토의 사진(사진 오른쪽 가장 아래)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녹색 머리를 한 채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코믹북 속 ‘킬링 조커’를 연상시킨다.

온라인에 공개된 또 다른 사진은 녹색 머리의 자레드 레토를 아래에서 위로 찍은 사진이다. 녹색 머리 외에도 붉은 입술이 눈길을 끈다.

‘예수 장발’을 고수해 오던 자레드 레토는 조커로의 변신을 위해 지난 3월 머리를 자르고 금발로 염색한바 있다. 이번 녹색 머리 염색으로 새로운 조커에 대한 기대가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다. 히스 레저표 조커와의 차별점에 이목이 모인다.

DC코믹북을 바탕으로 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정부에 의해 특공대로 뭉친 수퍼히어로 악당들이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다룬다. 조커를 맡은 자레드 레토 외에도 톰 하디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더인 릭 플래그를, 윌 스미스는 배트맨의 적이자 전문 스나이퍼인 데드샷을 연기할 예정이다. 2016년 개봉.

정시우 siwoorain@
사진. 자레드 레토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에이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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