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가수 겸 쇼핑몰 대표 황혜영이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8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는 쌍둥이 형제 육아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황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체력적으로 소비가 많다 보니 순간순간 지친다”며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황혜영은 이어 “(육아는)몸보다 정신으로 버티는 것이다. 깡으로 버티는 게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는 “결혼 전에는 항상 ‘나는 혼자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이 그리울 정도로 (할 일이)꽉 차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마사람’은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프로그램으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께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엄마사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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