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출연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뭉쳤다.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한 자리에 뭉친 ‘어벤져스2’ 출연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드), 헐크(마크 러팔로로),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쉴드 요원 마리아 힐(코비 스멀더스),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하는 퀵 실버(애런 존슨),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가 한 자리에서 모여 있다.
또한 어벤져스 최고의 악당 울트론을 연기한 제임스 스페이더와 아이언맨의 슈트를 조종하는 인공지능컴퓨터 자비스의 목소리로만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시리즈에 등장하던 폴 베타니가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다만 사진에는 블랙 위도우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역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는 오는 17일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국내 개봉은 23일.
정시우 siwoorain@
사진. 엔터테인먼트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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