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백두산의 김도균이 ‘허당’ 판정으로 원성을 샀다.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진들이 시골 초등학교를 방문해 짝을 지어 피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구 경기에서 심판을 맡은 김도균은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중요한 장면을 보지 못하고 놓쳐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김도균이 반칙 장면을 보지 못하자 강수지와 김국진 등 멤버들은 거세게 항의했고 이 때문에 김도균은 이리저리 휩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짝궁과 떨어지면 안 된다는 규칙을 어긴 양금석이 실검할 위기에 처하자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시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라며 삐친 척 돌아섰다. 이에 당황한 김도균은 또 다시 점수를 흥정해 사실상 실점도 득점도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성악가 김동규는 이런 김도균의 성향을 파악해 점수를 흥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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