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설현의 일반인 코스프레를 위한 아이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여주인공 설현의 인간생활백서가 공개됐다.
설현은 극 중 유리심장을 지닌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인간들의 극심한 차별을 피해 인간 코스프레를 하게된 설현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고군분투에 나설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과연 설현이 어떤 아이템들로 인간과 같은 흉내를 내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밥이 아닌 피를 주식으로 삼는 종족의 본능을 학교라는 배경 안에서 어떻게 해결할지, 그리고 강철 체력에 땀이 나지 않고 상처가 나지 않는 등 인간과 다른 특이성을 어떻게 숨기게 될지, 영상화되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더욱 흥미롭게 지켜볼 부분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평화협정을 맺고 공존하는 설정의 드라마인 만큼 흥미로운 소품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때문에 설현의 가방 속에 담긴 비밀의 아이템들이 어떤 효능을 지니고 있을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설현의 일반인 코스프레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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