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결국 감옥에서 쓰러졌다.

23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19회에서는 왕소(장혁)와 왕식렴(이덕화)의 갈등이 극화되며 왕소와 신율(오연서)의 사랑이 새로운 국면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욱은 왕소에게 신율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전했다. 원래 스물을 넘기지 못할 수도 있었던 신율이 옥에 갇히는 상황이 되면서 몸이 더욱 나빠진 것이다.

옥에 갇혀 밤을 지새던 중, 왕소는 계속 신율에게 말을 건네고 이 말을 듣고있던 신율은 갑자기 쓰러져버리고 만다.

쓰러진 신율에 왕소는 “빨리 의원을 부르라”고 소리치지만, 그런 그의 말을 들은 신율은 “거 참 시끄럽네”라 말한다. “정신이 든게냐”고 신율을 찾은 왕소였으나, 신율의 상태는 좋지 못했다. 그녀는 사라져가는 의식속에서 왕소에게 형님을 만나 행복했다고 전하다, 결국 정신을 잃고 만다. 이에 왕소는 눈물을 흘리며 절규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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