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박수정 기자]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8회는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11.1%로 지난 최고 시청률(10.7%, 6회) 대비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시청률은 8.3%로 지난 최고 시청률(8.3%, 6회)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누렸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첫 회 수도권 8.7%의 시청률로 극 초반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회 방송부터는 평균 10.5%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동 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전국 시청률은 전주대비 0.1%p 상승한 11.4%의 시청률을 보이며 첫 회부터 지켜온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KBS2 ‘블러드’는 전주대비 0.5%p 상승한 5.1%였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의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40대(9.5%), 여성50대(8.2%), 남자50대 (4.3%) 순으로 40대 이상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하였다.
텐아시아=박수정 soverus@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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