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압구정 백야’의 백옥담이 한복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선지(백옥담)가 한복을 입고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지는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쪽 진 머리에 비녀까지 꽂은 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친구 모임에 갔다. 이를 본 친구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선지는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 것을 안 좋아한다”며 설명했다. 이에 친구들은 “중전마마 같다”며 비꼬았다.

이후 선지는 모임에 나온 백야(박하나)를 향해 “난 쟤한테 좀 섭섭해. 어차피 알게 되겠지만 쟤네 올케랑 우리 오빠 결혼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친구들은 “그럼 너희 사돈이 되는 것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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