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하녀들
하녀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국인엽(정유미)가 허윤옥(이시아)에게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선전포고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에서 허윤옥(이시아)은 김은기에게 집안에서 혼인을 물러달라 했다는 말을 전했다. 김은기(김동욱)의 집안이 몰락할 위기에 처하게 되지 허윤옥의 집안이 그를 포기하려고 했던 것. 김은기는 “처가의 뜻을 따르라”라며 처가의 결정에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윤옥은 “제 뜻은 중요치 않으신 것이냐”라며 섭섭함에 눈물을 흘렸다.

집으로 돌아온 허윤옥은 분한 마음을 참지 못했고 그 화살은 국인엽에게 돌아갔다.

허윤옥은 “너만 아니면 서방님(김은기)가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네가 이긴 것 같겠지만 그래도 넌 하녀다”라고 위악을 떨었다.

이에 국인엽은 “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안 되겠다. 이렇게 된 이상 역적의 뿌리를 뽑겠다”라고 말하며 허윤옥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