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배우 장혁과 오연서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7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장혁이 해체 위기에 처한 청해상단을 국밥으로 위로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호방한 미소를 띤 왕소(장혁)와 이를 고마움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쳐다보는 신율(오연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길복(신승환)은 코믹한 표정과 익살스러운 포즈로 국밥 그릇을 건네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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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된 사진은 지난 16일 방송 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17회의 한 장면으로, 왕소가 왕식렴(이덕화)과 황보여원(이하늬)의 계략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청해 상단 사람들을 위해 국밥을 끓여 대접하는 장면의 비하인드 컷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율은 청해 상단이 실질적으로 파산했음을 인정하며 상단 사람들에게 각자 살길을 찾아 떠나라고 당부했다. 상단 사람들은 신율이 방법을 찾아 낼 거라는 굳은 믿음을 보였다.

이 때 왕소가 나타나 “따뜻한 걸 먹어야 새로운 생각이 들어온다”며 ‘왕소머리국밥’을 만들어 상단 사람들과 신율에게 대접했다. 청해상단 사람들은 왕소 덕분에 힘든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화기애애하게 웃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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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청해 상단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운 황보여원과 왕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17일 방송 될 18회에서는 왕소와 왕식렴의 정면 대결이 예고 됐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18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메이퀸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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