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에는 호방한 미소를 띤 왕소(장혁)와 이를 고마움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쳐다보는 신율(오연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길복(신승환)은 코믹한 표정과 익살스러운 포즈로 국밥 그릇을 건네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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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신율은 청해 상단이 실질적으로 파산했음을 인정하며 상단 사람들에게 각자 살길을 찾아 떠나라고 당부했다. 상단 사람들은 신율이 방법을 찾아 낼 거라는 굳은 믿음을 보였다.
이 때 왕소가 나타나 “따뜻한 걸 먹어야 새로운 생각이 들어온다”며 ‘왕소머리국밥’을 만들어 상단 사람들과 신율에게 대접했다. 청해상단 사람들은 왕소 덕분에 힘든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화기애애하게 웃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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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18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메이퀸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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