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윤현상 응원,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 한 ‘잊는다는 게’아이유 윤현상 응원 인스타그램[텐아시아=조슬기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이유가 올랐다.
가수 아이유가 절친 윤현상의 신곡 ‘잊는다는게’ 홍보에 나서서 화제다.
지난 15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현상의 ‘잊는다는 게’를 재해석 해 부른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기타를 들고 애절한 목소리로 ‘잊는다는 게’를 열창했다. 또한 살짝 보이는 맨얼굴에 편안한 티셔츠를 입고 찍은 영상에 아이유의 털털함까지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유는 “현상이의 좋아요를 받을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윤현상 신곡 진짜 좋더라, 싱어송라이터 윤현상, 금단현상”등의 해쉬태그를 달고 윤현상을 응원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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