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가인
이홍기, 가인
이홍기, 가인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이홍기가 자신을 ‘일탈의 아이콘’으로 꼽은 소속사 대표의 발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홍기는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평소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이 “그러다 소문이 나면 곤란하지 않냐”고 말하자 이홍기는 “그런 소문을 막아주는게 회사의 일”이라며 “계약 내용에 연애하면 안 된다는 조항이 없었다”고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이에 신동엽은 “회사가 이홍기의 열애설 보도를 막느라 다른 업무를 못 본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홍기는 유세윤이 “홍기야 이것도 회사가 막아준거야”라며 소속사가 처할만한 상황을 재연하자 “정말로 그런 적이 있다”며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홍기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끈한 토크에 신동엽이 “이거 다 편집되는거 아니냐”고 하자 이홍기는 “소속사에서 전화오면 받지 마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홍기가 출연한 ‘마녀사냥’ 83회는 13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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