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80평 초호화 빌라 공개 "방마다 금고→냉장고만 5대" ('가보자고')
가수 김용임이 80평 초호화 빌라를 최초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4(가보자고4)'에는 트로트 가수 김영임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 안정환은 '논현동 이효리' 프라이빗 디너쇼에 초대받아 고급 빌라가 즐비한 논현동으로 향했다.

김용임의 집에 들어선 홍현희는 "호텔처럼 문이 자동문이다"라며 현관에 중문을 보고 감탄했다. 화려한 파티 장식과 조명에 놀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주인공은 가수 김용임이었다. 김용임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환영합니다"며 노래를 시작했고, 안정환은 "오자마자"라면서도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김용임, 80평 초호화 빌라 공개 "방마다 금고→냉장고만 5대" ('가보자고')
통창으로 보이는 거실 뷰에 감탄한 홍현희에 김용임은 "저 풍경 때문에 이 집을 샀다"며 "집을 보러 왔을 때가 여름이었는데 꽃이 피어있더라. 이사 온 지는 3개월 됐고, 오래돼서 제가 꾸몄다"고 소개했다.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이냐는 질문에 김용임은 "남편과 둘이 살지만, 손주들이 집에 온다. 손녀딸은 5살, 조카 손주들이 3명인데 같이 집에서 숨박꼭질 하고, 숨을 데가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김용임, 80평 초호화 빌라 공개 "방마다 금고→냉장고만 5대" ('가보자고')
또한 김용인은 명품 스카프로 꾸민 액자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냉장고만 5대인 주방을 공개했고, 안방, 게스트룸도 소개했다. 홍현희는 "방마다 금고가 있다"며 놀라워했고, 김용임은 "금고 사장님이 선물을 해주셨다. 귀중품을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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