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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짧은 글을 게재했다.
리퍼트 대사는 “나는 잘 있고 좋은 상태다”며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의 지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해 최대한 빨리 돌아올 것이다”라며 “같이 갑시다”라고 한국어로 마무리해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같은날 오전 리퍼트 대사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중 김기종의 테러를 받아 얼굴과 왼쪽 손에 부상을 입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마크 리퍼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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