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문제적 남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0515140518207-540x351.jpg)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서는 여섯 명의 출연자들의 자가진단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체크한 항목이 많을수록 ‘뇌섹남’에 가까우며 12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까지 여섯 명의 출연자들 모두 ‘준수한 외모’ 항목에 체크한 것이 드러나 넘치는 외모 자신감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책을 많이 읽는 언변의 마술사 같은 남자’ 항목에 체크를 한 랩몬스터는 “데뷔 전에는 책을 많이 읽었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무라카미 류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그거 야한 내용 아니냐”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공대오빠 하석진은 ‘내면이 순수한 남자’ 항목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석진은 “별로 안 순수하다. (내면이) 많이 더럽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민감한 상황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풀어보며 잠든 뇌를 깨워주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글. 이은홍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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