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케이블채널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걸그룹 딜라잇의 연두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여자가 되고 싶어’로 무대를 꾸몄다.
보이쉬한 스트라이프 정장을 입고 무대에 선 연두는 안무를 선보일 때마다 보이는 탱크탑으로 숨겨진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연두의 타이틀 곡 ‘여자가 되고 싶어’는 개성 넘치는 외모와 털털한 성격의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팝 장르로 일렉트로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딜라잇의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 비디오에서 보이는 다양한 연두의 매력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표현할까 하던 중 연두의 의견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더했다. 화려한 무대 장치 없이 가창력과 흡입력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무대였다”고 전했다.
딜라잇 보컬 연두는 첫 미니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뮤직 ‘쇼 챔피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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