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가수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가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5일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신나라 레코드, 교보 핫트랙스 등 주요 음반 판매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하와’의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애플(Apple)’을 비롯해 ‘프리 윌(Free Will)’, ‘더 퍼스트 템테이션(The First Temptation)’, ‘두 여자’, ‘길티(Guilty)’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지난 4일 공개된 ‘하와’ 트랙리스트에는 가요계 정상급 작사, 작곡,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인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온 조영철 프로듀서, 이민수 작곡가-김이나 작사가 콤비는 물론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등이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은 랩 피처링 외에도 작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앨범에 참여했다. 박재범은 ‘애플’의 랩과 작사에 참여했고, 매드클라운은 수록곡 ‘길티’의 작사가로 작업에 임했다. ‘프리 윌’은 도끼의 랩 피처링, 휘성과 도끼의 공동작사로 만들어졌다.
이밖에 가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텝 2/4(Step 2/4)’ 부터 함께 하고 있는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이민수 작곡가-김이나 작사가 콤비를 비롯해 정석원, 박근태, G.고릴라, east4A, KZ 등이 함께 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솔로 활동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하는 가인은 ‘파라다이스 로스트’와 ‘애플’을 통해 현대적 시점에서 재해석한 ‘하와’의 이야기를 강도 있게 전할 예정이다.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는 오는 12일 자정에 발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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