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0511311420106-540x720.jpg)
5일 오후 6시 생방송하는 케이블채널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20년의 가요사를 되돌아보는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룰라, 이승환, 박지윤, 아이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신화, 부활, 비투비(BTOB) 등이 출연해 20년간의 가요계를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신화 전진, 비투비 육성재, 이기상, 최할리가 특별 MC로 나섰다.
특히 12년 만에 가요 순위프로그램 무대에 오르는 이승환의 무대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무 살의 아이콘 이승환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히트곡 ‘물어본다’와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를 통해 스무 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이승환만의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화법으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또한 선후배가 함께 하는 스페셜 무대도 펼쳐질 예정. 먼저 룰라가 히트곡 ‘날개 잃은 천사’의 무대를 걸그룹 레인보우와 함께 선보이며 엉덩이춤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록밴드 부활은 씨스타 효린과 함께 히트곡 ‘네버엔딩 스토리’로 콜라보 무대를 갖는다.
선배 가수들의 히트곡을 후배 가수들이 커버하는 특별한 무대도 펼쳐진다. 먼저 그룹 비투비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히트곡 ‘브랜드뉴(Brand New)’의 무대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또한 시크릿의 전효성은 이효리의 ‘텐미닛’과 ‘유고걸’ 무대를 선보이며, 모델돌 나인뮤지스는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포미닛, 니엘, 엠버&루나, 에릭남, 보이프렌드, 마이네임, 소나무, 러블리즈, 피에스타, 샤넌이 출연한다. ‘엠카운트다운’ 스무살 엠넷 특집은 5일 오후 6시부터 120분 간 생방송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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