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수
‘라디오스타’ 김민수
‘라디오스타’ 김민수

배우 김민수가 탈춤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가수 엠버,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손종학, 김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김민수에게 “재능이 많다. 검도, 태권도, 탈춤에 주짓수까지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수는 “격투기도 좋아한다”고 자랑했다. 김민수는 규현과 김구라를 상대로 주짓수 시범을 보였다. MC들은 탈춤도 보여달라고 했고 김민수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주섬주섬 두루마리 휴지를 풀며 탈춤을 출 준비를 했다. 187cm의 큰 키의 김민수는 긴팔과 긴다리를 허우적거리며 탈춤을 췄다. 어설픈 김민수의 탈춤에 시청자들은 폭소했다.

김민수는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 역으로 죽음을 맞이한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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