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현석, 규현의 음식값 비싸다는 말에 '당황의 급수습'

‘라디오스타’ 최현석

‘라디오스타’ 최현석

가수 규현이 스타셰프 최현석의 레스토랑의 가격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배우 서태화, 셰프 최현석, 맹기용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최현석은 샤프론 크림을 곁들인 관자 요리를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중 하나인 샤프론 크림을 썼다는 말에 MC들은 가격을 물었다. 최현석은 “보통 관자 3pcs에 2만 얼마니까 5pcs면 3만 3~4천 원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비싸다고 말했고 규현은 “내가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에 밥 먹으러 갔을 때도 비싸더라”고 말해 최현석을 당황시켰다. 최현석은 “만약 코스로 나뉜다면 코스 안에서 8천 원 정도밖에 안 한다”고 급하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