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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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의 강렬한 눈빛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지섭이 모델로 발탁된 아웃도러 브랜드 마모트의 2015 S/S시즌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소지섭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포스, 시크한 자태를 표현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때론 거친 상남자의 느낌을, 때론 부드러운 남성미를 드러내며 여심을 설레게하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그레이 컬러를 기본으로 레드, 베이지, 카키 컬러를 매치, 기능성, 활동성과 함께 차분한 느낌을 주는 의상들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해냈다.

화보 촬영은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소지섭은 장장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수 십 벌의 의상을 입어보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을 독려하고 이끌었다. 말이 없어도 느껴지는 특유의 눈빛 매력을 가동시킨 소지섭의 모습이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는 귀띔이다. 어떤 옷을 입어도 자기 옷처럼 소화해내는 소지섭의 모습에 스태프 모두 “이래서 소지섭”이라는 극찬을 쏟아냈다.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마모트 2015 S/S 화보는 2월 말부터 전국 마모트 매장에 비치된 카달로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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