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자체최고 시청률 14.3%.. 월화극 1위 굳히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전국 시청률 14.3%를 기록해 월화극 절대 강자임을 과시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 13.1% 보다 1.2% 상승한 수치로, 이틀 연속 동 시간대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을 만나 비밀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방송 말미 신율이 과거 자신과 하룻밤을 보냈던 개봉에서의 신부임을 뒤늦게 알게 됐다.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낸 장혁과 오연서의 완벽 케미스트리는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시청률 7.2%, KBS2 블러드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