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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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의 첫 솔로 앨범 ‘온니엘(oNIELy)’, 세 음색시인의 만남으로 더 다채로워졌다.

1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솔로 데뷔를 앞둔 니엘은 그동안 매력적인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첫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명 ‘온니엘’이 ‘온리 니엘(ONLY NIEL)’을 뜻하는 만큼, 오직 니엘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느낌이 가득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지금까지 공개된 니엘의 솔로 앨범의 라인업은 화려하다. 니엘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틴탑의 ‘쉽지않아’와 씨스타의 ‘터치마이바디’를 히트시킨 프로듀서 블랙 아이드 필승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대세 래퍼 도끼가 피처링은 물론 직접 랩메이킹해 곡의 분위기를 살리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루시드폴도 니엘의 솔로 행보를 적극 도왔다.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천사의 노래’ 를 니엘에게 선물했다. 특히 음악성을 강조하는 안테나 뮤직 아티스트의 만남과 칼군무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아이돌 니엘의 조합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지난 12일 SBS라디오 ‘컬투쇼’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니엘의 첫 자작곡 ‘아포가토’까지 다채로우면서도 니엘만의 음악적 색깔이 ‘온니엘’에 담겼다. 니엘 특유의 음색을 강조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과 래퍼 도끼, 뮤지션 루시드폴만의 음악적 색까지 더해 세 명의 음색시인들이 펼쳐낼 조합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니엘의 첫 솔로 앨범 ‘온니엘’은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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