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냉장고, 경매로 들어갈 뻔 했다"

JTBC ‘썰전’

JTBC ‘썰전’

방송인 김구라가 ‘썰전’에서 가정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냉장고를 부탁해’가 진짜 게스트들의 냉장고를 가져오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집에 있는 걸 진짜로 가져온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여담입니다만 저희 집 냉장고가 (경매에) 들어갈 뻔 했다”며 “제가 낙찰을 받았다. (가전 전체를) 360만 원에 받았다”고 전했다.

최현석 셰프는 “저희 레스토랑 오시면 스테이크 좀 두껍게 드리겠다”며 위로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