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착않녀’ 도지원
KBS2 ‘착않녀’ 도지원
KBS2 ‘착않녀’ 도지원

배우 도지원의 촬영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하는 도지원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도지원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도지원은 극중 강순옥(김혜자)의 첫째 딸이자, 김현숙(채시라)의 언니 김현정 역을 맡았다. 방송사 앵커로 변신하는 도지원은 똑 부러지고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힐러’에서 보여준 따뜻하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도지원 배우가 ‘힐러’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바로 새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거침없는 여자들의 이야기인 만큼, 화끈하고 쿨한 여자로 변신한 도지원 배우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왕의 얼굴’ 후속으로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도지원을 비롯해 김혜자, 채시라, 이하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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