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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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 걸그룹 포미닛의 컴백과 종현의 굿바이 무대로 가요계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먼저 센 언니들로 돌아온 포미닛이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쳐’의 무대로 컴백한다. ‘미쳐’는 강렬한 트랩 비트를 베이스로 파워풀한 멤버들의 목소리가 가미돼 지루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게 만드는 곡. 특히 ‘미친 것처럼’으로 반복되는 후렴구와 함께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포미닛은 이날 앨범 수록곡 ‘1절만 하시죠’의 무대도 함께 선보이며, 주위의 편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힙합 스타일로 강렬하게 표현한다.

첫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는 종현은 이날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로 굿바이 무대를 갖는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더블 타이틀곡 ‘데자-부(Dj-Boo)’의 무대를 통해 주로 펑키한 매력을 선보여 왔던 종현은 이날 ‘크레이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포미닛의 가윤과 소현이 스페셜 MC로 나서 톡톡 튀는 진행으로 방송을 이끈다. 이 밖에도 인피니트H, 리지, 자이언티&크러쉬, 나인뮤지스, 더넛츠, TS, 러버소울&매드클라운, 에디킴, 유키스, 마이네임, JJCC, 베리굿, 여자친구, 슈퍼쾌남&연두, 키스(KIXS)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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