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카카오톡 사운드 이모티콘.
지누션이 모바일 시장을 점령했다. 지누션 카카오톡 사운드 이모티콘이 출시된 것.90년대 활동할 당시 지누션의 모습 그대로 재연해 향수와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지누션 카카오톡 사운드 이모티콘 ‘힙합 빠삐용 지누션 오빠들이 돌아왔다!(http://bit.ly/Jinusean)’가 12일 오전 11시 출시됐다.
지누션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90년대 힙합에 코믹을 가미한 콘셉트로, 90년대 유행어였던 “웬일이니”, “캡이다”, “따봉” 등의 문구를 삽입해 당시를 추억하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또 지누션은 MBC ‘무한도전 토토가’ 출연 당시 불렀던 ‘말해줘’와 ‘전화번호’ 등의 무대 의상인 하얀 퍼와 선글라스를 그대로 착용해 눈길을 끌었으며, 노래소절을 직접 불러 녹음한 보이스가 이모티콘에 삽입됐다.
이모티콘 출시와 함께 촬영현장의 제작 메이킹 영상도 YG 페이스북(www.facebook.com/ygfamily)을 통해 공개됐다.
지누션은 21일 개최되는 ‘백투더 나인티스 빅쑈(BACK TO THE 90’s BIG SHOW)’ 콘서트에서 90년대 히트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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