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라디오스타’ 강균성
‘라디오스타’ 강균성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단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강균성, 정기고, 배우 김승수, 조동혁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구라는 강균성에게 단발머리가 된 이유를 물었다. 강균성은 “죽기 전에 딱 한 번만 길러보자는 마음으로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이번이 유작 앨범이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호탕하게 웃으며 “개인적으로 진짜 해보고 싶은 헤어 스타일이 있다. 어깨선까지 길러서 묶고 싶다”며 “아르헨티나 사람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규현은 “웹툰에 나오는 애봉이와 비슷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균성이 속한 노을은 오는 3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