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투명인간’
‘투명인간’ MC로 새롭게 합류한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시청자들에게 뛰뛰빵빵한 예능감을 선보였다.11일 방송된 ‘투명인간’에서 육성재는 화사한 파스텔 계열의 수트를 입고 꽃미소를 방출하며 등장했다. 그는 “저를 막 굴려줬으면 좋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펼치게 될 활약상에 더욱 기대감을 실었다.
샤방샤방한 기운을 몰고 온 그는 기존 MC들과의 케미를 뽐냈을 뿐 아니라 막내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적극적인 리액션을 취하는 등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재미를 더했다.
그동안 육성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MBC every 1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빅병’ 등에 출연해 예능돌로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왔다.
육성재는 “MC로 합류하기에 앞서 걱정이 됐지만, 형들이 잘 챙겨주시고 여러 조언들을 해주신 덕분에 긴장을 덜 수 있었다. 현장 분위기도 굉장히 즐거웠고, 멤버들간 호흡도 최고였다”며 “직장인들을 비롯해 전 국민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밤을 확실하게 책임질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2 ‘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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