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셰프’ 스틸.
‘아메리칸 셰프’ 스틸.
‘아메리칸 셰프’ 스틸.

군침 도는 푸드코미디 ‘아메리칸 셰프’가 지난 9일 13만 관객을 돌파한 데에 이어 전국 전면 확대 개봉을 예고했다. 올해 첫 ‘아트버스터’ 작품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의 푸드 무비 ‘아메리칸 셰프’는 푸드 트럭의 대표 메뉴인 쿠바 샌드위치의 탄생 과정과 뉴올리언스에서 LA까지 가는 곳마다 고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매일 ‘솔드 아웃’을 외치는 셰프와 동료들의 모습을 유쾌한 음악과 함께 유머러스하게 그린 작품.

전 세대를 막론하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메리칸 셰프’는 지난 9일 13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6주차에 전국 상영관이 확대되는 이례적인 결과를 얻었다. 10일까지 13만 3,469명을 동원, 15만 관객도 거뜬할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 셰프’의 맛있는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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